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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이스라엘&요르단 9일 성지순례
작성자 이선영 작성일 2019-03-20 23:19:26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2019.3.7~15. 8박 9일의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다녀 온 이선영 강도사입니다.
언젠가부터 성경을 읽으면 그 곳에 가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신대원 동기들과는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엄마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출발전, 발목을 다쳐서 깁스 하고 치료받다가 출발하는거라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까봐 걱정을 했었습니다. 압박밴드 착용하고 진통제 먹어가며 순례여정에 올랐는데 막상 가서는 부지런히 따라 다니고 설명듣고 사진에 남기고 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일정을 모두 소화할수 있었습니다.

1. 일정&항공:
9일 일정으로 선택했는데, 대한항공 직항이라 피곤이 덜 했고, 첫날 도착해서 하루 자면서 여독 풀고 일정을 시작하다보니 현지에 적응하는게 한결 수월했습니다. 또한 오전 8시경 호텔에서 나와서 오후 6시경이면 다시 호텔에 들어가기에 오히려 한국에 있을 때 보다 잠도 많이 자고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3일은 이스라엘에서, 그리고 2일은 요르단 갔다가 다시 이스라엘로 와서 나머지 일정을 진행했는데 동선도 좋았고, 특히 6일째 이스라엘로 건너와서 사해에서 하룻밤 잤는데 여유롭게 몸과 마음도 쉬고 다시 재정비해서 예루살렘 올라갈수 있었던 일정도 좋았습니다.

2. 숙소&음식:
보통 성지순례라고 하면 말 그대로 순례이기에 좋은 숙소나 음식에 대해 큰 기대가 없었는데, 그래서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것도 있었겠지만 해외여행을 자주 다녔던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호텔과 식사였습니다.
처음엔 일정표에 한식메뉴가 안적혀 있어서 음식이 안맞을까봐 컵라면과 누룽지도 챙겨갔었는데, 생각보다 음식도 잘맞고 아침,저녁 식사는 호텔뷔페여서 몇번씩 가져다 먹었더니 살이쪄서 사진 속 내 모습 보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ㅎ 한국에서 준비해간 간식은 가이드목사님께 다 드리고 왔습니다^^
갈릴리에서의 베드로물고기도 인상적이었고, 예루살렘에서의 한식 도시락은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꼭 공원에 소풍 온 느낌이었습니다~ 틈틈히 사주신 빵(이름을 몰라서.. 엄청 큰)과 추천해 주신 가나혼인교회 앞 골목의 석류주스와 텔단 근처의 과일까지.. 현지 음식을 먹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3. 일행&은혜
엄마와 같이 간 모녀팀이 우리 말고도 한팀 더 있었고, 부부팀이 여럿, 권사회, 교회팀 등 총33명 함께 했습니다.
공항에서 처음 만났을 땐 서로 잘몰라서 대면 대면 했으나, 갈릴리 선상 위에서 자기 소개 후 성지순례 내내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신경써주고 앞으로의 사역을 응원하며 마지막 공항에서 헤어질때는 서로를 축복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9일동안 함께 해서 그런지 아직도 한명 한명의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선한 만남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만남에는 인솔자로 수고해주신 유믿음팀장님을 빼놓을 수가 없네요. 사진 찍느라 제일 늦게 움직이게 된 저와 엄마가 일행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기다려 주셨고 매번 셀카만 찍느라 전신 사진은 없었는데 팀장님 덕분에 이젠 전신 사진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함께한 일행들도 모두 팀장님은 100점이라며 다들 칭찬일색이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요르단에서 가이드로 수고해주신 목사님들. 각 장소를 갈때마다 말씀으로 일깨워주시고 도전을 주셨던 이스라엘 박목사님, 성지순례 중에 일어났던 기적과 자신의 삶을 간증하여 눈물 흘리게 하셨던 이목사님. 현지의 어려운 삶 가운데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삶을 살아내는 그 모습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그 땅을, 그 땅의 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 품고 사랑하며 사역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벽마다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열방을 품은 기도로 확장케 하시니 이 또한 주님의 은혜입니다.

4. 여행사:
꼼꼼하고 세세한 일정표와 상세한 안내전화, 종류별로 세심하게 챙겨 주신 간식, 노옵션 상품이라 돈 쓴곳은 유료화장실 사용비 밖에 안들어 갔네요. 정말이지 '이 보다 더 좋을수없다'가 절로 나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야생화가 너무 이쁘게 펴서 지인들에게 이 시기에 성지순례를 갈 것을 강력추천 하고 있습니다^^ 당연 이랜드성지순례와 함께요~^^
저 또한 터키, 그리스도 이랜드성지순례와 함께 하려구요~ 다 감사했습니다.

5. 오늘&지금:
오늘 낮에 엄마와 이스라엘 지도를 보면서 한참을 얘기 나눴습니다. 어디를 갔었고, 무엇을 봤으며, 성경에서는 어떻게 기록되었고 오늘날은 어떻게 변했는지, 무엇을 알게됐고 어떤 도전을 받았으며 어떤 다짐을 하게 되었는지까지.. 후기를 기록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아침에 버스 타자마자 들리는 오늘의 찬양, 출발전 대표기도, 주일예배, 광야와 사해 바다를 지나며 듣게 된 찬양 신청곡들, 목자들의 들판교회에서 부르던 찬양 '천사들의 노래가', 마가의 다락방에서 각 교회를 위해 일행들과 둘셋씩 손잡고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모든 순간들이 기억납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참 감사할 뿐입니다. 이번 성지순례가 앞으로의 목회에서 큰 자산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함께 했던 일행들과 선교사님들, 인솔팀장님, 이랜드여행사까지 모두 주님의 사랑으로 더욱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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